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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4. 18. 16:20 -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4.7 야구개막전!!

 

안녕하세요 다람쥐에요 우걱우걱

오늘은 개막전이에요 예나랑 롤로는 야구를 보러간대요 우걱우걱

이 날 둘은 기분이 매우 좋았답니다 우걱우걱

 

출발부터 럭키럭키-!!

배고파서 뽑은 과자기계에서 더 비싼 과자가 같이 나왔답니다 ㅎㅎ

심지어 거스름돈도 백원 더 히히 멍청한 기계같으니

잠실구장에 사람이 꽉찼어요!!

이날은 넥센:두산 전이에요

오빠랑 예나는 같은 팀을 응원하려고 여러 팀을 분석중인데

넥센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남들은 뭐라 하지만..낑..

넥센화이팅팅!+ㅁ+

헤헤헤*_*

눈이부셔서 오빠가 선글라스를 빌려줬어요!

바람이 조금 불기는 했지만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ㅎㅎ

오빠는 택시아저씨들이 쓰는 거 같은 안경을 꽂고왔지요..

머멍님은 뭘해도 다 어울려요 멍멍!

오빠가 사줬어요 멍멍!*_*

맛있는 치킨이랑 맥주도 마시고 두산 선수들도 구경하고..

넥센의 열성여성팬들도 구경하고..

오늘은 넥센이 이겼다! 헤헤

머멍님은 넥센이 마음에 들었을까요?!

개막전은 처음 봤는데 활기넘치고 재밌었어요!

어렵게 표를 구해주신 모몽님께 뽀뽀를 드립니다

쪽!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