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
입니다.
오늘따라 자기가 너무보고싶은건왜일까앗!!
자기한테 받은선물을 찍어서 올려야지 냠냠
세상에서 재일따듯한 목도리!!
감사합니다!!!
올해도 내년크리스마스에도 항상영원히 함께 해줬으면 줬겠습니다.감사합니다
멍멍아 오빠야.자기가 이편지를 어떻게든 찾아서 읽었으면 좋겠지만.
그 언젠가 될때까지 오빠는 말을 해주지 않을꺼야 자기가 찾았을때
그 서프라이즈 함을 보고싶어.
음.오빠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하는사람과 보내는 첫번째 크리스마스야
앞으로도 자기가 함께 하겠지만.이벅찬 설레임고 벅찬감동은 말로 해주지 못하겠어
표현도 못하겠고..너무 행복해서 그런거겠지 헤헤+ㅁ+
몽몽.ㅠ
몽몽이를 만난지 어언 ...그래요 날짜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난 아직도 자기에게 했던 말이 기억이나..자기는 충분히 사랑받을자격이있는
사람인데 그사람옆에서 맘아파 하지말고 오빠에게 와달라고 했던그말.
난 일생일대의 큰모험을한거에요 물론 결과적으로 자기가 오빠에게 왔지만.히히
난 자기를 너무좋아해서 와달라고 한거지만.자기가 싫다고 했거나 오빠에대해
안좋은 이미지로 남았다면 오빠의 인생은 무척이나 매우..많이 달라졌을꺼에요.
하지만 자기도 큰 용기를 내어서 오빠에게 와주어 너무나 고마워요.
멍멍이가 보여준용기.오빠가 한약속..변함없이 아름답게 지키기 위해 오빠가 큰
노력 많은 사랑으로 보답하께요.난 자기를 실망시키고 싶지않아요.그리고 멍멍이에게
거짓말을 하고싶지도 않아요.항상 자기옆에 있고싶어요..매일욕심이나지만.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항상 절제하려해요..바보처럼 ㅠ 토끼에게도 질투심을
느끼지만..그런질투는 바보같은 질투니까.ㅠ 히잉.
흠흠..그래요 오빠는 어른이고 성인이니까요..
등불축제에 갔던날 오빠가 썼던 문구 기억이나?
자기대신 아프고 불행한일 내가 다 떠안고가고 우리 자기만 행복했음좋겠다고 빌었는데
아직까지 자기가 더아프고 ㅠ 하루하루 힘들어 하는거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자기는 좋은것만 행복만느끼게 해줘야 겠다는 내약속.지키기 어렵기에 조금더 분발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요.난 자기를 사랑하니까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것들을 사랑하려고 많은 노력합니다.자기 가족 친구 지인들.다 자기가 사랑하기에 내가사랑해야 한다고해요
자기는 그러지 말라고 하지만.오빠는 모두다 안아주고 싶어요 자기가 사랑하는것이니까요.